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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머스크 재산 1,105조 원…사상 초유 7천억 달러 돌파 外

연합뉴스TV 임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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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머스크 재산 1,105조 원…사상 초유 7천억 달러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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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 머스크 재산 1,105조 원…사상 초유 7천억 달러 돌파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500달러 가까이 오른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재산이 7,490억 달러, 한화로는 1,105조 원으로 치솟았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회사 측 보상안을 인정한 법원 판결이 그 이유였습니다.


지난 19일 델라웨어주 대법원이, 테슬라의 2018년 CEO 보상안 관련 상고심에서 원고인 소액주주의 청구를 기각하고 스톡옵션 부여를 포함한 CEO 보상안을 인정한 바 있죠.

이와 별도로 지난달 테슬라 주주총회에선 머스크 CEO가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세계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1조 달러의 보상을 제공하잔 계획이 통과됐고요.

개인 재산이 7천억 달러를 넘어선 사상 첫 사례입니다.


▶ 방송 복귀한 백종원·곽도원…시청자 반응 온도차

다음 기삽니다.

각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백종원과 곽도원 등 방송인들이 속속 복귀 소식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가 지난주 공개됐는데요.

원산지 표시 및 농지법 위반 논란 등으로 방송활동을 일시 중단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등장하자, “백종원 한 명 때문에 안 보기엔 너무 재밌다”같은 반응도 나왔지만, “그가 나올 때마다 TV를 끄게된다” 등의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지난 18일엔, 음주운전 논란을 빚었던 배우 곽도원이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가 공개됐습니다.

“오래 기다렸다”는 반응과 함께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이라며 싸늘한 비판도 나왔습니다.

▶ 땀 왜 흘려?…'위고비 열풍'에 헬스장 울상

마지막 기삽니다.

12월 말부터 1월 초, ‘새해 다이어트’ 결심으로 헬스장 등록 문의가 빗발치는 시긴데요.

'비만치료제’로 불리는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대중화되면서 올해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최근 힘든 운동 대신 ‘의학의 힘’을 빌리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강남권의 개인 퍼스널트레이닝 가격은 10회 기준 60만원에서 80만원 선이지만, 비만치료제는 한 달 투약 비용이 30만원에서 40만원대로 형성되면서 가격은 절반 수준인데 더 큰 감량 효과를 본단 겁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약물로 식욕을 억제해 체중을 줄이면 지방뿐 아니라 근육까지 급격히 빠지는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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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