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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첫 출석한 이준석 "대표 시절, 의심스러운 공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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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첫 출석한 이준석 "대표 시절, 의심스러운 공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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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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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첫 특검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 시절 의심스러운 공천 정황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여도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표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 신분입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 저는 일관되게 제가 의심스러운 공천 정황이 있었다는 말을 해왔고. 저랑 윤석열 대통령을 공범으로 엮으려 한다, 그거는 굉장히 무리한 시도라 생각합니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4월 말 당선인 신분으로 '강서구청장 후보 공천'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 전화를 걸어 여러 차례 김태우 후보를 언급하는 통화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윤석열/당시 대통령 당선인 (2022년 4월 말) : 김태우는 저 파이팅도 있고, 거기 누가 나오냐 해서 이야길 들어보니 뭐 그래. 김태우를 뛸 수 있게 하면 내가 볼 때는 경쟁력이 있어서 (강서)구청장 자리는 찾아올 거 같은데.]

이 대표 역시 윤 전 대통령이 공천에 개입하려 한 통화 녹음이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특검은 이 대표를 상대로 의혹 전반에 대해 확인할 예정입니다.


공천개입 의혹의 정점인 윤 전 대통령도 어제 8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특검은 이 대표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조만간 윤 전 대통령을 기소할 방침입니다.

한편, '김건희 봐주기 수사' 의혹으로 내일 조사를 받기로 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특검 수사가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대면조사는 불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영상취재 이완근 영상편집 박수민 영상디자인 허성운]

여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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