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복지단 마트, 군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주류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군 마트 물품 판매량 1위부터 4위까지를 모두 캔맥주와 소주가 차지했습니다.
전체 개수로는 약 8천만 개, 네 개 품목 전체 매출액은 918억 원이 넘었습니다.
단일 품목으로 매출액 최고를 기록한 것은 모 브랜드의 화장품 세트로, 323억 원 넘게 팔렸습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저가가 29만 원이지만, 군 마트 가격은 약 3만 9천 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