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도심 곳곳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데요.
도심 가까이 위치한 놀이공원도 주말을 맞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과천 놀이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해가 지면서 불이 켜지자 이곳의 분위기는 더욱 낭만적입니다.
엄마, 아빠 손을 잡은 아이들부터 연인들까지 설레는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데요.
수능이 끝난 학생들도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학생들의 연말 소망을 들어보시죠.
[정보경·안은아 / 경기 오산시·수원시 : 수능 끝나고 놀러 왔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고 좋은 것 같아요. 대학교 합격 기다리고 있고 내년에는 (합격해서) 좀 더 친구들이랑 자유롭게 놀 수 있으면 좋겠어요.]
서울랜드는 지난 10월부터 이른 크리스마스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방문객들은 대형 산타 풍선과 트리에서 포즈를 취하며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산타 캐릭터의 공연을 관람하며 잔뜩 신이 난 모습입니다.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은 게임도 즐기고, 소품도 구경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과천 놀이공원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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