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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단 1장' 공개한 웨딩화보…"하늘도 축복, 첫눈 맞으며 꼭 껴안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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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단 1장' 공개한 웨딩화보…"하늘도 축복, 첫눈 맞으며 꼭 껴안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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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연예계 대표 '선행 커플'에서 '선행 부부'가 된 신민아, 김우빈의 웨딩화보 비하인드가 눈길을 끈다.

20일 한 웨딩업체 계정에는 신민아와 김우빈의 웨딩화보와 함께 장문의 글이 업로드됐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오면 좋겠다고 할 때 '무슨 소리하는 거냐'는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다 전날 밤에 웨딩촬영한다는 이야기 듣고 얼마나 놀랐겠나"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드레스를 입고 내려오는 신민아 배우의 모습을 보던 김우빈 배우 눈빛은 영락없는 신랑의 눈빛이었다. 그 모습, 이 사랑 잘 기억하고 이어 가 보려고 한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10년의 장기 열애 끝인 어제(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당일,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 신민아 배우와 김우빈 배우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인생의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는 두 사람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축복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단 한 장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신민아와 김우빈은 눈 내리는 야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흑백으로 된 사진임에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느껴진다.

덧붙여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혼을 하늘도 축복하는지 첫눈이 펑펑 내렸다. 펑펑 내리는 첫눈을 맞으며 서로 꼭 껴안고 있는 두 사람을 보니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동안 꾸준한 기부로 동반 선행을 이어왔던 두 사람이 여러 기관에 총 3억 원의 부금을 전달했다는 따뜻한 소식이 결혼식 당일 전해지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