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북한 올해 가상자산 3조원 탈취…대어 노린다"

연합뉴스TV 박상돈
원문보기

"북한 올해 가상자산 3조원 탈취…대어 노린다"

속보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특검 조사 종료


올해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이 약 3조 원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미국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는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이 올 한 해 3조 원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북한의 해킹 전략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공격의 정예화'로, 전체 공격 횟수는 줄었지만, 건당 피해 규모는 급증했습니다.

체이널리시스는 "북한 해커들은 수개월간 목표를 정밀 분석한 뒤 단 한 번의 성공으로 수억 달러를 빼낼 수 있는 '대어'에 모든 자원을 투입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상돈(ka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