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새벽 1시쯤, 부산 광안대교 앞바다 있던 2만2천t급 크루즈선 A호에서 60대 승객 B씨가 추락해 다쳤다는 신고가 부산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특수구조단을 현장을 보내 다친 B씨를 민락항으로 옮겨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구조 당시 B씨가 의식은 있었지만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어려웠으며 눈 부위 출혈이 있었다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해경은 B씨가 음주 후 침실에서 바깥으로 이동하다가 계단에서 추락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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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