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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틀 연속 지방 공장 준공식 참석…리설주·김주애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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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틀 연속 지방 공장 준공식 참석…리설주·김주애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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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19일 함경남도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신포시식료공장’에서 간장을 시음하고 있다. 바로 옆이 딸 김주애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19일 함경남도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신포시식료공장’에서 간장을 시음하고 있다. 바로 옆이 딸 김주애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함경남도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당정책의 생활력이 실지(실제로) 은(성과)을 내고 있는 것을 보니 우리가 택한 이 길을 끝까지 가야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말했다고 21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의 신포시 공장 준공식 참석엔 딸 김주애양과 아내 리설주 여사도 동행했다.



김 총비서는 19일 “‘지방발전20×10정책’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풍어상점과 신포시식료공장” 등을 둘러보고 “신포시가 자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믿음직한 잠재력과 튼튼한 동력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에 일떠선(준공한)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호상(상호) 교환하며 좋은 점을 일반화하여 전국의 경공업 생산기지들이 다같이 발전하도록 적극 추동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비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도 방문해 “양식물 생산 및 가공 정형(경과)을 상세히 료해(점검)”하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는 2024년 12월 28일 준공했다.



김 총비서는 지난 15일 올해 착공한 20개 지방공업공장 가운데 가장 먼저 준공식을 치른 평양시 강동군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를 딸 김주애양, 아내 리설주 여사와 함께 방문했고, 지난 18일엔 황해남도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틀 연속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참석이다.



한편 20일 황해남도 배천군, 황해북도 곡산군, 강원도 세포군, 양강도 김정숙군에서도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차례대로 박태성 내각총리,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오수용 노동당 중앙위 경제정책 총고문, 주창일 당중앙위 부장이 준공사를 했다.



이로써 북한 당국이 올해 착공한 20개 지방공업공장 가운데 15곳이 준공식을 치렀다. 아직 준공식을 하지 않은 곳은 개성시 개풍구역, 평안북도 염주군, 평안남도 은산군, 함경북도 길주군, 함경남도 정평군 등 5곳이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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