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가수 서인영이 황금 골반라인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인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영은 블랙 슬리브리스 점프슈트를 입고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잘록한 허리 라인이 돋보이며, 탄탄한 보디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캡 모자와 심플한 액세서리로 완성한 내추럴한 스타일링 속에서도 압도적인 몸매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뒷모습을 비춘 사진에서는 매끈한 라인과 균형 잡힌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며 ‘관리왕’ 면모를 입증했다.
이에 지인과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가수 예복은 댓글을 통해 “언니 몸매 부럽다. 나도 살 빼야 하는데”라며 감탄했고, 이에 서인영은 “나 이 악물고 했다. 완전 힘듦. 근데 난 계속 간다”라고 답해 눈바디 관리와 운동 루틴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음을 전했다. 또 다른 댓글에서는 “대단하다”는 응원과 함께 다이어트 자극을 받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달 체중 10kg 증가를 고백했다. 서인영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42kg이었는데 지금은 10kg 정도 쪘다. 전에 38kg까지 갔었다. 속상하지만 내가 먹어서 찐 걸 어떡하겠냐. 맛있는 거 먹고 돈 들여서 찌웠는데 또 열심히 빼야죠”라고 말했다.
또 서인영은 “코 보형물을 다 뺐다. 예전에 코끝만 엄청 뾰족하게 하지 않았나. 그게 난리가 났었다. 지금은 더 이상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고 성형수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던 바다.
서인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같은 해 11월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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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인영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