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주거지역의 한 마당에서 발생
[모스크바= 신화/뉴시스] 모스크바 교외의 힘키 시 주거지역에서 12월 20일 폭발로 1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 사진은 올해 2월 3일 모스크바 외곽 아파트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 2025.12.21. |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모스크바 지역에 있는 힘키 시에서 폭발 사고로 1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고 지역 당국이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러 보건부에 따르면 부상자 2명은 현지 의료 기관으로 옮겨졌으나 한 명은 중태이고 한명은 중간 정도의 부상이라고 타스,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힘키시 스코드니야 구의 배니 거리에 있는 주택가의 한 뜰이었다고 지방 정부의 내무부가 발표했다.
초기 수사 결과 사고 원인은 집안에서 쓰는 인화성 물질을 잘 못 다룬 것으로 판명되었다. 경찰이 현장에서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경위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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