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조사에서 '명태균 의혹'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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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9시 10분쯤 호송차 한 대가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타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처음이자 마지막 조사입니다.
특검은 지난 8월 윤 전 대통령의 조사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강하게 저항하면서 무산됐습니다.
[오정희/김건희 특검보(지난 8월 1일)]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체포에 완강하게 거부하였고…"
하지만 수사가 이어질수록 의혹들은 쌓였고, 결국 수사 기간이 일주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조사에 응한 겁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은 출석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유정화/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
"{오늘 첫 조사인데 그동안 이제 조사 거부하시다가 이번에 응하시는 이유 좀 있을까요?} 어쨌든 그 마지막으로 마침표를 찍어야 되기 때문에 오시는 거고, 특별한 이유는 없는 거로 알고…"
하지만 김건희 씨의 귀금속 수수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유정화/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
"{김건희 씨 귀금속 수수 사실은 인지했는지}전혀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자수를 했고, 이배용 전 국교위원장도 '전달한 선물을 김건희 씨가 직접 뜯어 봤다'는 취지로 진술한 상황.
김건희 특검의 처음이자 마지막 조사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이 증거들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이주원
영상편집 : 정다정
연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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