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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가 '약토'로...주사이모발 줄초상에 "다른 출연자들도 조사해야"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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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가 '약토'로...주사이모발 줄초상에 "다른 출연자들도 조사해야" [지금이뉴스]

서울흐림 / 7.0 °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의 여파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의혹이 불거진 이후 박나래를 비롯해 가수 키, 인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잇따라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여기에 방송인 전현무도 과거 방송 장면이 재조명되며 링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이에 대해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 시술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논란에 언급된 인물들의 공통점은 함께 방송에 출연해왔다는 점입니다.

박나래와 키, 전현무는 오랜 기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호흡을 맞췄고, 박나래와 키, 입짧은햇님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다른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정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책임을 묻거나, 한 인물의 행위가 주변에 미친 영향이 크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문제됐던 프로그램들 폐지하라", "한 사람이 몇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참" 등의 의견을 남기기도 햇습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주사 이모로 지목된 A씨의 의사 자격을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A씨는 SNS를 통해 중국 내몽골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최연소 교수로 활동했다고 주장했으나, 한 의사단체는 해당 의과대학의 실체에 의문을 제기하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설령 A씨의 주장대로 해외 의과대학 교수 경력이 있더라도, 국내 의사 면허가 없다면 한국에서 의료 행위를 하는 것은 불법에 해당한다고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사진출처ㅣtvN·MBC 영상 갈무리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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