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어제(19일) 울산 울주군 새울 원자력발전소 3호기 운영 허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위원들은 사고 관리 계획서의 평가 등을 놓고 논의한 끝에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원안위 다음 회의는 오는 30일 열릴 예정입니다.
2016년 착공을 시작한 새울 3호기는 한국형 원전으로 발전 용량은 1,400MW(메가와트)급입니다.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020년 8월 5일 쌍둥이 원전인 새울 4호기와 함께 운영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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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