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 |
(순천=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상가 진입로 개설 공사 중 건물주가 중장비에 깔려 숨졌다.
2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9분께 전남 순천시 한 복합 상가건물 진입로 공사 현장에서 건물주 A(60대)씨가 작업 중인 굴착기 아래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굴착기 기사 B(60)씨가 주변에 있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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