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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 어선 전복...음식점 차량 돌진 사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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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 어선 전복...음식점 차량 돌진 사고도

서울맑음 / 1.0 °

[앵커]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실종되고 4명이 구조됐습니다.

경기 용인시에서는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송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출렁이는 바다 한가운데, 산소통을 멘 대원들이 헤엄쳐 갑니다.


현장으로 이동 중!

배는 완전히 뒤집혀 선체 아래쪽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시 옹진군 선미도 앞바다에서 5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뒤집혔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후 2시 10분쯤.


구조된 선원 4명 가운데 1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나머지 선원 1명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어 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얀색 차량이 엉망이 된 가게 입구에서 천천히 후진합니다.


부서진 유리문은 바닥으로 힘없이 쓰러집니다.

오후 3시 5분쯤 경기 용인시 상갈동에 있는 설렁탕 집으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게 출입문 등이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인명 피해가 없어 보험 접수로 사고 처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기업을 상대로 한 폭파 협박이 잇따르는 가운데 현대그룹에도 폭파 협박 메일이 접수됐습니다.

메일 발송자는 비트코인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 수색 결과 폭발물은 없었습니다.

YTN 송수현입니다.

영상편집 ; 강은지
화면제공 ; 인천해양경찰서, 시청자 제보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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