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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영상] 황성엽 금투협회장 당선인 "대형사는 글로벌 역량, 중소형사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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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영상] 황성엽 금투협회장 당선인 "대형사는 글로벌 역량, 중소형사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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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금융투자협회 회장에 선출된 황성엽 당선인(신영증권 대표)이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차별화된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대형사는 글로벌 경쟁력, 중소형사는 혁신 사업을 꾸준히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금융투자협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황성엽 당선인은 57.36% 득표율로, 제 7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선출됐습니다.

당선 확정 뒤 황성엽 대표는 약 3개월 동안 회원사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큰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싱크] 황성엽 / 금융투자협회장 당선인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있고요...부족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기 있는 대표님들의 집단 지성과 네트워크를 좀 불려주시면 함께 일하는 금융투자협회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또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역할을 언급하며 업권 간 균형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싱크] 황성엽 / 금융투자협회장 당선인


"큰 원칙이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대형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형사는 혁신 참여를 더 확대하고…작은 어항에서 다투기보다는 좀 큰 어항을 만들어서 그 생태계를 잘 이룰 수 있는 게 꿈이고요."

황성엽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입니다. 황성엽 당선인이 업계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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