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후 5시 35분쯤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역 인근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버스가 정차 중이던 승용차 등을 들이받으면서 10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명이 다쳤는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조치를 위해 일부 도로가 통제되면서 퇴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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