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후 3시 25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양남 사거리 인근에서 6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학원버스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고, 학원 버스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여파로 파편이 튀면서 다른 승용차 유리가 파손됐고 보행자 4명도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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