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 결빛 마스크 2종./사진제공=바노바기 |
글로벌 K-더마 브랜드 바노바기가 한국 전통 미감을 담은 마스크팩 신제품 '결빛 마스크' 2종(리프팅·브라이트닝)을 롯데마트를 통해 선보였다.
바노바기(BANOBAGI)는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동명의 성형외과·피부과를 운영하는 바노바기 뷰티 메디컬 그룹을 기반으로, 의료관광과 K-뷰티를 잇는 대표 브랜드로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한류 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바노바기는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한국 전통 공예인 자개의 미감에서 착안한 '결빛 마스크'를 기획했다. 자개의 결감과 곡선을 현대적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패키지를 적용해, 피부 본연의 컨디션을 정돈하는 한국적 더마 케어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바노바기는 글로벌 누적 약 9000만장 판매, 1.3초당 1장 판매 기록을 보유한 대표 마스크팩 라인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를 통해 마스크팩 카테고리에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러한 개발·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결빛 마스크' 역시 성분 설계부터 사용감, 밀착력까지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결빛 마스크' 2종은 대나무와 리오셀을 혼합한 시트를 적용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데일리 케어용으로 설계됐다. 미백·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을 갖춰 피부 결, 톤, 컨디션을 균형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비타민 콤플렉스 5만9000ppm과 식물 유래 캘러스 추출물을 함유한 점도 특징이다.
'결빛 마스크 리프팅'은 콩 캘러스 추출물을 적용해 탄력 저하로 흐트러진 피부 결을 탄탄하게 정돈하는 데 도움을 주며, '결빛 마스크 브라이트닝'은 포도 캘러스 추출물을 함유해 맑고 균일한 피부 톤과 결 케어를 동시에 고려한 구성으로 완성됐다.
'결빛 마스크'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포함한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동선과 선물 수요를 고려한 구성으로, 한국적 미감을 담은 패키지와 직관적인 제품 콘셉트를 통해 차별화된 K-뷰티 경험을 제안한다.
바노바기 반재용 대표는 "결빛 마스크는 피부 결 관리에 대한 바노바기의 더마 접근 방식을 한국적인 미감으로 풀어낸 제품"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에게 K-더마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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