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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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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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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최근 교통사고 다발 지점으로 선정된 종합운동장사거리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점은 최근 교통사고 통계(2023년 기준 6건, 인명피해 10명)와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지로 선정됐다.

동래구는 총 2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올 하반기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사업의 내용으로는 ▲교통섬 설치 ▲교차로 도류화 및 횡단보도 횡단거리 축소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이 이루어졌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의 흐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지속적 정비를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