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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통일교 금품' 전재수 소환…'대전·충남 통합' 선거판 요동

연합뉴스TV 김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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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통일교 금품' 전재수 소환…'대전·충남 통합' 선거판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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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경찰 첫 조사에 출석하면서 다시 한 번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이 띄운 '대전·충남 통합론'이 내년 6·3 지방선거 최대 변수로 급부상한 모습입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전재수 의원에 대한 경찰 소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경찰 출석에 앞서 전 의원이 한 얘기부터 들어보시겠습니다.

<질문 1> 전재수 의원은 "현금 2천만 원과 시계 1점을 받고 부산 미래를 팔아먹겠냐"며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통일교 특검법' 공동 발의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특검 추천권 등 핵심 쟁점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송언석 원내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가 이번 주 일요일 오찬 회동을 갖고 논의를 이어갑니다.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특검 추천권은 어떻게 정리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3> 대법원이 내란·외환 사건에 대한 자체 전담재판부를 설치하기로 한 것을 두고 여야 반응이 엇갈립니다.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의 정당성이 확인됐다고 한 반면, 국민의힘은 반헌법적인 별도 법안을 만들 이유가 사라졌다고 했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 대통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과 충남 통합 단체장을 선출하자고 제안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민주당은 곧바로 당내 특위를 꾸리고 늦어도 내년 3월 이전까지 특별법을 처리한단 계획인데요. 국민의힘은 일단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자신들이 먼저 관련 법안을 발의하며 주도한 이슈라며 불편한 기색도 숨기지 않았거든요. 실제 행정통합이 지방선거 이전에 성사될 수 있을까요?


<질문 6> 벌써부터 출마 후보군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일각에선 강훈식 비서실장 등판론도 나오는데요. 대전·충남 통합이 현실화할 경우, 지방선거 구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7> 김문수 전 장관이 한동훈 전 대표를 '당의 보배'라고 칭하면서 "당이 보배를 자르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두 사람의 '러브샷'을 두고 연대 가능성도 거론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원조 친윤'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게 당원권 2년 정지 중징계를 권고한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 등이 연일 친한계를 겨냥한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자 한동훈 전 대표는 "그냥 저를 찍어내라"고 반발했는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9>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외교부와 통일부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는데요. 이 대통령이 남북 관계가 진짜 원수가 돼 가는 거 같다며, 남북 간에 적대가 완화할 수 있도록 통일부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북 정책 주도권을 둘러싸고 통일부로 대표되는 자주파와 외교부로 대표되는 동맹파 간 갈등이 표면화된 상황에서 나온 이 대통령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9-1> 잠시 후 4시부터는 법무부와 검찰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데요. 이 대통령이 검사들과 공개 토론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내년 10월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있는 만큼, 검찰개혁 세부 논의가 이뤄질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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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dasomkk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