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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1호 품절녀 못 된 최수영, ♥정경호 아닌 '뮤지컬 배우' 친언니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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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1호 품절녀 못 된 최수영, ♥정경호 아닌 '뮤지컬 배우' 친언니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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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최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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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수영 SNS

사진=최수영 SNS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친언니와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

수영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어햎 보는데 휴지 안 챙겼다. 안일했다. 너무 사랑스러워!! 최수진!!!!"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수영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출연 중인 친언니 최수진의 공연을 관람한 후 대기실에서 따로 만난 모습. 특히 수영은 언니 최수진을 귀여워하는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어쩌면 해피엔딩'SF(사이언스 픽션) 장르다.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구형 헬퍼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서로를 아끼며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6월 미국의 시상식 '제78회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극본상, 음악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무대 디자인상까지 총 6개 부문 트로피를 싹쓸이한 작품이다.

한편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13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최수영이 몸 담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는 최근 멤버 티파니 영이 배우 변요한과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1호 품절녀가 예약돼 있다.
사진=최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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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