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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코로나 mRNA 백신' 임상 1상 승인…질병청 "전폭 지원"

머니투데이 박정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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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코로나 mRNA 백신' 임상 1상 승인…질병청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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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본사 전경

GC녹십자 본사 전경



GC녹십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19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R&D)'의 수행기관인 GC녹십자가 전날 식약처로부터 IND 승인을 받고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질병청 지원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5052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mRNA 기술을 활용해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신속 개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감염병에 빠르게 대응할 백신 개발 체계(플랫폼)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됐다.

질병청은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의 제품화를 목표로 GC녹십자 등 과제수행기관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식약처 등 관련 부처와 협력을 통해 규제·재정·기술 지원도 지속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mRNA 백신의 임상 승인은 코로나19 백신 국산화를 위해 민간과 정부가 함께 이뤄낸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mRNA 플랫폼의 확보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감염병과 암 백신, 희귀질환 치료제 등에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질병관리청은 임상 1상 과제의 성공을 위한 다부처 협업 등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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