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제미나이 앱을 통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영상을 판별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제 사용자는 제미나이에 '이 영상이 구글 AI로 생성됐나요?'라고 질문해 업로드된 영상이 AI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제미나이는 영상의 시각적·청각적 요소를 분석해 구글의 고유한 신스ID(SynthID) 워터마크를 감지한다. 단순히 예·아니오로 답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이나 오디오에서 워터마크가 나타나는 특정 시점까지도 알려준다. 이는 지난 11월 이미지 판별 기능을 도입한 데 이은 서비스 확대 조치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제미나이 앱을 통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영상을 판별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제 사용자는 제미나이에 '이 영상이 구글 AI로 생성됐나요?'라고 질문해 업로드된 영상이 AI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제미나이는 영상의 시각적·청각적 요소를 분석해 구글의 고유한 신스ID(SynthID) 워터마크를 감지한다. 단순히 예·아니오로 답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이나 오디오에서 워터마크가 나타나는 특정 시점까지도 알려준다. 이는 지난 11월 이미지 판별 기능을 도입한 데 이은 서비스 확대 조치다.
하지만 다른 플랫폼들이 신스ID 정보를 활용해 AI 생성 콘텐츠를 자동 태그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구글의 AI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Nano Banano)는 콘텐츠 출처 및 진위성 연합(C2PA) 메타데이터를 삽입하고 있지만, 플랫폼별 AI 생성물 태그 기준이 통일되지 않아 딥페이크가 여전히 감지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제미나이는 최대 100MB, 90초 길이의 영상을 분석할 수 있으며, 앱이 출시된 모든 국가와 언어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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