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웨이 언론사 이미지

아르헨티나서 수도관 폭발 사고…알고 보니 또 '인재'

뉴스웨이 이성인
원문보기

아르헨티나서 수도관 폭발 사고…알고 보니 또 '인재'

속보
푸틴 "나토에 속았다…확장 않겠단 약속 어겨"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정수장에서 수도관이 폭발합니다. 고압의 물이 폭탄 파편처럼, 그것도 계속 분출되고 있는데요.

이는 지난달 아르헨티나의 한 정수장에서 난 사고로, 시청 직원들이 자르던 수도관이 터져버린 거죠.

파이프 위에 있던 작업자 2명은 폭발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다행히 부상은 경미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배관 압력이 완전히 낮춰진 줄 알고 작업했는데 오히려 정상보다 높은 압력이 남아 있었다"고 설명했죠.

대형 인재가 될 뻔했던 아르헨티나 정수장 사고. 사람이 크게 안 다쳐 다행이며, 앞으로는 작업 착수 전 안전점검 제대로 해야겠네요.

이성인 기자 silee@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