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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투병' 윤석화, 별세 아니었다…한국연극배우협회 정정·사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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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투병' 윤석화, 별세 아니었다…한국연극배우협회 정정·사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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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윤석화의 별세 소식이 오보로 알려졌다.

19일 한국연극배우협회는 "배우 윤석화 별세 소식은 사실이 아님을 긴급히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화 배우는 뇌종양 투병 중으로 병세가 매우 위중한 상태지만,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호흡을 유지하고 계시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사실 확인을 거치지 못하고 혼란을 드려 가족분들과 배우님을 아끼는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무엇보다 쾌차를 바라는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화는 '신의 아그네스',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 다수의 연극무대에서 활약했다. 2022년 10월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이다. 여러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연 치료를 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