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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하락한 비트코인, 8만 5000달러대 거래

이데일리 강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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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하락한 비트코인, 8만 5000달러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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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전 대비 0.6%대, 일주일 전 대비 7%대 하락
국내 거래소 1억2700만원대···투심 '공포' 단계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하락해 8만 5000달러대에서 거래중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43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67% 하락한 8만 5587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7.39% 내렸다. 24시간 전 대비 이더리움(0.13%), 엑스알피(2.54%) 등 주요 가상자산 가격도 하락했다.

주요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사이트 갈무리)

주요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사이트 갈무리)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2700만원대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79% 내린 1억2766만7000원,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43% 하락한 421만1000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는 같은 기준 비트코인이 2.83% 하락한 1억2757만원을, 코인원에서는 0.9% 내린 1억2748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22점으로 ‘공포’ 단계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