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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성형 부작용’ 오해 직접 끊었다…“알레르기 결막염, 눈 부작용은 아냐”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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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성형 부작용’ 오해 직접 끊었다…“알레르기 결막염, 눈 부작용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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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눈 불편함을 호소하며 ‘성형 부작용’ 의혹까지 번졌던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직접 상황을 정리했다. 수술과는 무관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이었으며, 우려됐던 부작용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최준희는 19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눈 부작용 난 거 없어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근접 촬영한 눈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하루 전 “알레르기 결막염 진짜 무섭다”, “어제 하루 종일 앞도 못 보고 눈물만 흘렸다”는 글이 확산되며 성형 후유증을 우려하는 반응이 이어졌지만, 직접 오해를 바로잡은 것이다.

공개된 이전 사진에는 한쪽 눈이 거즈로 덮인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걱정을 키웠다. 그러나 최준희는 수술과는 관련 없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일시적인 불편함을 겪었을 뿐이며, 현재는 특별한 부작용 없이 상태가 호전됐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근 눈 불편함을 호소하며 ‘성형 부작용’ 의혹까지 번졌던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직접 상황을 정리했다.사진=최준희 SNS

최근 눈 불편함을 호소하며 ‘성형 부작용’ 의혹까지 번졌던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직접 상황을 정리했다.사진=최준희 SNS





앞서 최준희는 지난 9일 SNS를 통해 눈 관련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수술 7일 차”라며 붓기와 멍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도 메이크업을 한 모습을 공유했고, 눈 뒷트임과 밑트임 등 여러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눈 불편 증상이 알려지며 성형 부작용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이번 해명으로 선을 그은 셈이다.

올해 22세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 사실과 함께 체중 감량 과정을 공개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자신의 변화 과정과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한편 최준희의 해명 이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과도한 추측이 앞섰다”, “본인이 바로 설명해줘 다행”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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