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물가가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오늘(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 물가지수는 121.31로, 전월보다 0.3% 올랐습니다.
농산물과 축산물 가격이 각각 2% 넘게 내렸지만, 석탄·석유제품이 5%, 반도체 등 전자제품이 2% 넘게 오르며 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D램과 플래시메모리 가격은 각각 15%와 23% 급등했고, 경유와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지난 달 국내공급물가도 0.7% 오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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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