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을 겨냥해, 우리 사회에 혼란이 있긴 했지만, 군이 대체로 제자리를 잘 지켜줬다며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이행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방부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런 과정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이 강력한 국가로 존속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보훈도 매우 중요한 국가사무라며 특별한 희생을 치른 구성원에게 특별한 보상을 함으로써 공동체가 각별한 희생을 잊지 않았다는 것을 언제나 보여주고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