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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탈 플라스틱 정책으로 카페에서 '이것' 퇴출된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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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탈 플라스틱 정책으로 카페에서 '이것' 퇴출된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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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카페 일회용 컵 금지?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앞으로 카페 등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컵 무상 제공이 금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컵에 음료를 받아 가려면 유료로 구매하도록 하는 방안을 '탈 플라스틱 종합대책'에 담겠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일회용 컵 가격은 점주가 자율적으로 정하되 정부가 '최저선'은 설정할 계획이다. 다만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시행하는 지역에서는 이 조처를 적용하지 않는다. 기후부는 매장 내 종이컵 사용도 금지할 방침이다. 큰 규모 매장부터 도입해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으로, 식당에서 주로 쓰는 소형 종이컵은 우선 규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매장 내 빨대의 사용도 제한된다. 종이·플라스틱 여부와 관계없이 고객이 요청할 때만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기후부는 23일 종합대책 초안을 내놓고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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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카페 등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컵 무상 제공이 금지된다.

앞으로 카페 등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컵 무상 제공이 금지된다.


양진하 뉴콘텐츠팀장 realha@hankookilbo.com
최희정 PD yolohee@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