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우리동네] 부평 도서관 무료 변리사 상담

【앵커】
매주 목요일 인천시의원이 직접 동네의 곳곳을 다니며 우리 동네를 소개하는 시간, 웰컴 투 우리 동네입니다.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보호하기 위해 부평도서관이 지식재산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단비 인천시의원이 전합니다.

【이단비 의원 스탠딩】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부평도서관이 지식재산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명과 창업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허와 상표 등 지식재산권을 지키는 일이 초기 창업자의 필수 단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상담을 받기까지의 절차와 비용이 부담돼 전문가 도움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부평도서관은 이러한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상담 창구를 마련했습니다.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입니다.

상담은 김국진 변리사가 맡아 특허 출원 가능성 검토, 상표 등록 절차, 권리 침해 대응 전략까지 지식재산 전반에 대한 맞춤형 조언을 제공합니다.

전화와 대면 상담이 모두 가능하며, 신청은 부평도서관 특허정보자료실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김국진/변리사 : 세부적으로, 건별로 문제에 부딪히면 조금 주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사업을 하시는 분이든 개인 발명자든 그냥 부담 없이 상담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

[고선옥/부평도서관 특허정보자료실 담당자 : 우리 부평도서관은 지난 20여 년 동안 지역 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분들이 많이 찾아오셔서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은 변리상담 서비스 외에도 발명 교육 프로그램, 발명특허 관련 자료 서비스 KIPRIS 검색 교육, 특허·논문 분석 교육 등 지식재산 이해와 활용을 돕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초·중·고 대상 발명특허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등학생 대상 하이스쿨 발명특허 출원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우수 아이디어를 두건 선정하고 특허 출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실제 창업과 활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단비 의원 클로징】
시민의 작은 아이디어가 미래의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보호 지원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웰컴 투 우리 동네, 인천시의원 이단비입니다.

<영상편집: 조민정 / 공동제작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이단비 인천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