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중기부 "내년 성장사다리 회복"…소상공인·벤처 지원 확대

<출연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을 '성장 사다리 회복의 해'로 정하고, 소상공인 소비 진작과 중소기업 수출, AI 전환, 벤처·창업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한성숙 중기부 장관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안녕하세요.

<질문 1> 이번 주에 중소벤처기업부의 새해 업무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향후 중요한 정책 과제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질문 2> 예산이 늘어난 만큼 제때 제대로 쓰는 것도 중요한데,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예산 중점 투자 방향과 특징을 말씀해 주신다면요?

<질문 3> AI 전환이 중요하지만, 인력과 비용 부담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적지 않은데요. 이들을 위한 지원 계획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4> 최근 창업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은 상황이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깝게 폐업하는 중소‧벤처기업이나 소상공인도 많은데요. 내년에는 창업 활성화에서 폐업 기업의 재도전까지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계신지요?

<질문 5> 그간 동행 축제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같은 소비 촉진 행사들이 내수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내년에도 이러한 소비 활성화 행사들이 계속되는 건지요?

<질문 6> 내수 시장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중소기업들도 적극적인 해외 진출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을 위해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핵심 전략은요?

<질문 7>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소기업과 벤처, 그리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여전히 도전적인 한 해였습니다. 장관님,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끌어낸 의미 있는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8>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도 있는데요, 기업들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 어떻게 추진될 계획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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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