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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민주유공자법, 가짜뉴스 유포돼…현금보상 없어"

머니투데이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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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민주유공자법, 가짜뉴스 유포돼…현금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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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8.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8.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유공자법이 정쟁의 대상이 된 바람에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죽거나 다친 사람이 엄청난 현금을 받는 것처럼 가짜뉴스가 유포돼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현금보상 이런 건 없고, 실질보상은 의료·요양 지원을 국가유공자에 준해서 준다는 것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에도 엄청난 돈을 퍼준다는 것처럼 악의적 선전에 노출돼있는 데 그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연간 20억원 밖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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