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메시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4인 협동 공포게임 '미메시스(MIMESIS)'가 앞서 해보기 출시 50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크래프톤이 선보인 신작 중 시뮬레이션게임 '인조이(inZOI)'에 이어 스팀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한 두 번째 기록이다.;
'미메시스(MIMESIS)'는 앞서 해보기 단계로 스팀 전체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86% 긍정)'을 기록 중이다. 미메시스는 지난 2024년 10월 4명의 개발자가 제작한 프로토타입에서 출발해 앞서 해보기 출시까지 1년 만에 완성된 프로젝트다.
렐루게임즈는 12월 18일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업데이트의 핵심은 트램과 장비의 기능 강화다. 이용자는 정비소에서 트램을 업그레이드하여 스크랩 보관 효율을 높이거나 미러볼을 설치하는 등 선택지를 누릴 수 있다. 구입한 장비의 성능을 강화하는 기능이 더해져 전략적 활용이 가능하다. 게임의 핵심인 AI '미메시스(MIMESIS)'도 고도화해 행동 패턴을 개선했다.
렐루게임즈 관계자는 “미메시스의 100만 장 돌파는 단순히 판매 기록을 넘어, 딥러닝 기술이 공포 장르의 문법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 증명한 사례”라며, “전 세계 커뮤니티의 창의적인 플레이와 가감 없는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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