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이모' 또 다른 고객은 입짧은햇님? "내 약 먹고 30kg 뺐다" 파장 [지금이뉴스] : zum 뉴스

박나래, 키에 이어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도 '주사이모'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디스패치는 박나래 매니저와 '주사이모'의 대화 내용을 단독으로 공개했는데, 해당 문자에는 '다이어트 약'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이른바 '주사이모'로 알려진 A 씨는 "나래 다이어트약 하루에 2번은 먹어야해"라고 말한 뒤 "햇님이는 3번 먹는다고"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디스패치에 따르면, A씨는 박나래 매니저에게 "햇님이 다이어트의 비결은 내 약"이라며 "햇님이 내 약을 먹고 30kg을 뺐다"고 약에 대한 효능을 수차례 강조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입짧은햇님'은 '디스패치'에 "A 씨가 일하던 병원에서 붓기약을 받은 적은 있다"면서 "그러나 다이어트약과 링거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사이모' 논란을 키운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 이 3명은 tvN '놀라운 토요일' 출연진인데, '놀토' 멤버들은 주사이모의 집으로 가거나, 주사이모를 자신의 집으로 불렀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입짧은햇님은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문제를 맞히지 못할 경우 음식을 맛있게 먹는 역할을 맡아 활약해왔습니다.

'놀라운 토요일' 측은 18일 입짧은햇님이 주사 이모와 연루되어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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