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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상인대학'으로 외식 소상공인 키운다…축제형 메뉴 개발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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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상인대학'으로 외식 소상공인 키운다…축제형 메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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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 맞춤형 메뉴 개발·실무 중심 교육 성과 공유

지난 17일 열린 상인대학 졸업식 모습./사진제공=과천시

지난 17일 열린 상인대학 졸업식 모습./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외식업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축제 연계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과천시 상인대학' 과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 대강의실에서 '과천시 상인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졸업생, 강사진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16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올해 상인대학은 지난 11월19일부터 12월17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지역 대표 축제를 겨냥한 메뉴 기획과 개발을 중심으로 외식업 경영 전략, 마케팅·브랜딩, 식품 위생, 행사 운영 실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마사회 벚꽃축제와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에 상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현장에 적합한 메뉴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지역 축제와 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모색했다.

졸업식에서는 교육 과정에서 개발한 신규 메뉴를 소개하는 시식회도 함께 열려, 교육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한 졸업생은 "축제에 어울리는 메뉴를 직접 기획해 보며 가게 운영 방향을 새롭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상인대학을 비롯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컨설팅·홍보 지원을 지속해 지역 상권과 축제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로컬 먹거리 개발은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식"이라며 "이번 상인대학이 현장 중심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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