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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데뷔 28주년 기념 콘서트 성료…"가을의 정취 속,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감성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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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데뷔 28주년 기념 콘서트 성료…"가을의 정취 속,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감성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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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요계 대표 감성 듀오 유리상자가 데뷔 28주년을 맞아 개최한 단독 콘서트 '2025 유리상자 SONG BOOK 콘서트 – 마흔 두 번째 사랑담기'가 지난 11월 1일(토) 오후 6시,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유리상자의 음악 여정을 테마로 구성해 데뷔 이후 28년간 쌓아온 음악과 진심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졌다. 가을의 깊은 감성을 담은 '가시나무', '사랑해도 될까요', '가을 하늘', '가을 사랑' 등으로 가을의 정취를 물들이며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또한 유리상자의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널 사랑하겠어', '숙녀에게' 등도 선보이며 원곡과는 또 다른 유리상자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오랜만에 선보인 멤버 박승화의 '넌 웃을 수 있었니'와, 멤버 이세준이 MBC '복면가왕'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아이유의 'Love wins all'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게스트로는 유리상자의 대표곡 '사랑해도 될까요'를 리메이크하며 인연을 이어온 세븐어스(Sevenus)가 무대에 올라 따뜻한 하모니를 더했다. 공연 후반부에는 관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구성된 코너가 마련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통해 사랑받은 'Soda Pop', 'Golden'이 깜짝 등장하는 무대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유리상자의 히트곡 '신부에게' 무대에서는 실제 결혼을 앞둔 커플을 위한 축가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진한 감동을 더했다.

이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락 버전의 '좋은날', 조용필의 명곡들로 구성된 메들리 타임이 펼쳐지며 뜨거운 에너지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새로운 신곡 '그리움이 머무는 곳'과 '아름다운 세상', 앵콜곡 '순애보'와 '웃어요'를 끝으로 유리상자는 관객과 함께한 28년의 시간을 따뜻한 웃음으로 마무리했다.

유리상자는 "팬들과 함께한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28년이라는 세월이 쌓여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기획사 (주)예음컬처앤콘텐츠는 "SONG BOOK 콘서트를 깊은 음악적 감성을 지닌 유리상자로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SONG BOOK 콘서트가 하나의 공연 브랜드로 자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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