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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AI·SW 기업 경쟁력 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뉴스1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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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AI·SW 기업 경쟁력 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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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구축 지원·AI 보안 기술 선도 공로 인정



라온시큐어 대한민국 AI·SW기업 경쟁력 대상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박종원 라온시큐어 경영기획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라온시큐어 제공)

라온시큐어 대한민국 AI·SW기업 경쟁력 대상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박종원 라온시큐어 경영기획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라온시큐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라온시큐어(042510)는 '제24회 대한민국 AI·SW 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기업역량강화 부문 대상(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을 확산하고 정보보안 산업의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FIDO 기반 다중인증(MFA) 플랫폼 '원패스'(OnePass)와 엔터프라이즈 통합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원가드'(OneGuard), 통합계정 권한 관리 플랫폼 'TouchEn Wiseaccess', 클라우드 계정 관리 설루션 'OmniOne Access' 등을 통해 기업과 기관의 제로 트러스트 환경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온시큐어는 '신원 확인-단말 제어-행위 분석-보안 연계-AI 자동화'의 다섯 축을 중심으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생성형 AI 활용 △딥페이크 탐지 △동형암호 기반 안면인식 △AI 악성앱·스미싱 탐지 △AI 콘텐츠 판별 기술 등 보안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기술이 개인용 모바일 백신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돼 얼굴 합성 영상에 따른 사회적 피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음성·영상 통화 중 실시간 탐지가 가능한 '딥보이스 탐지'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원 라온시큐어 경영기획본부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보안 기술로 정보자산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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