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사진은 지난 8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넥스트레이드 본사 모습. 2025.08.14. kch0523@newsis.com |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22일부터 넥스트레이드가 운영하는 모든 거래 시장에 참여한다.
넥스트레이드는 18일 우리투자증권이 합류하며 메인마켓(오전 9시~오후 3시20분)에 참여하는 회원사가 32개 증권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그간 메인마켓 참여를 위한 최선주문집행(SOR) 시스템 준비 등을 위해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40분~8시)에만 참여해왔다.
넥스트레이드는 올해 3월 4일 출범하면서 증권회사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프리·애프터마켓에만 참여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신규 회원의 경우 부분 시장 참여를 허용하지 않고 전체 시장에 대한 참여를 허용할 예정이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메인마켓 참여로 우리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주식투자자의 선택권 확대, 거래비용 절감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글로벌 IB 등을 포함한 거래참여자의 지속적인 유입을 통해 한국 자본시장의 저변 확대와 코스피 5000시대 도래를 위해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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