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우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 이모탈'의 업데이트 '최초이자 최후의 왕'을 18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1년간 이어진 광기의 시대 스토리가 종료되고, 게임 출시와 함께 시작된 세계석 조각의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업데이트를 통해 디아블로 2의 후속 이야기는 끝나고 디아블로 3의 프리퀄이 시작된다.
디아블로 2의 마지막에서 티리엘이 타락한 세계석을 깨뜨리던 순간 성역은 새로운 위협과 마주했고, 모든 사건이 이번 업데이트로 이어진다. 디아블로의 첫 번째 인간 숙주인 알브레히트가 파편살이 군단을 지휘하고 거대한 살점 종기들을 소환해 성역을 점령하려 한다.
'최초이자 최후의 왕' 업데이트에서는 고리버들 평야를 불태운 피의 수확 사건 이후 알브레히트의 군대가 고분으로 향한 흔적을 발견한다. 몰락한 강령술사 레테스가 오길드의 정예 병사들을 부활시키려 한다는 사실도 드러난다.
‘최초이자 최후의 왕(The First and Last King)’ 업데이트 /블리자드 |
‘최초이자 최후의 왕(The First and Last King)’ 업데이트 /블리자드 |
디아블로 2의 마지막에서 티리엘이 타락한 세계석을 깨뜨리던 순간 성역은 새로운 위협과 마주했고, 모든 사건이 이번 업데이트로 이어진다. 디아블로의 첫 번째 인간 숙주인 알브레히트가 파편살이 군단을 지휘하고 거대한 살점 종기들을 소환해 성역을 점령하려 한다.
'최초이자 최후의 왕' 업데이트에서는 고리버들 평야를 불태운 피의 수확 사건 이후 알브레히트의 군대가 고분으로 향한 흔적을 발견한다. 몰락한 강령술사 레테스가 오길드의 정예 병사들을 부활시키려 한다는 사실도 드러난다.
메인 퀘스트에서는 샤르발의 새로운 하위 지역인 엔트스티그 안뜰과 오길드의 고분으로 들어서며 야생 지역을 위협하는 새로운 우두머리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블리자드는 12월 중 디아블로 이모탈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크로스오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하우징 얼리 액세스에 참여하면 하우징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디아블로 이모탈 차원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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