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매경 럭스멘(LUXMEN) 올해의 기업인상' 수상자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이 선정됐습니다.
어제(17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젊은 창업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성과를 보인 기업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행사입니다.
이어룡 회장은 국내 증권업계의 유일한 여성 오너 경영인으로, 취임 후 대신증권은 부동산신탁, F&I, 리츠 등을 잇달아 편입하며 단순 중개회사에서 '자산 부동산 종합관리 그룹'으로 체질을 바꿔 나갔습니다.
어제(17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젊은 창업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성과를 보인 기업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행사입니다.
이어룡 회장은 국내 증권업계의 유일한 여성 오너 경영인으로, 취임 후 대신증권은 부동산신탁, F&I, 리츠 등을 잇달아 편입하며 단순 중개회사에서 '자산 부동산 종합관리 그룹'으로 체질을 바꿔 나갔습니다.
이우현 회장은 선대 이수영 회장 뒤를 이은 3세 경영인으로, 올해 창립 66주년을 맞은 OCI그룹은 반도체 8대 공정 중 5개 공정에 제품과 원료를 공급하며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LG이노텍 CEO를 역임하고 있는 문혁수 사장은 1998년 LG에 입사해 개발과 사업을 두루 거친 공학도 출신 경영인으로,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사업을 글로벌 1위로 키우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습니다.
▶ 인터뷰 : 장대환 / 매경미디어 회장
- "전 세계적인 물가상승, 경기침체, 국제분쟁 이런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고, 기업 경영 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불굴의 경영의지가 기업인 상이 요구하는 첫 번째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상자로 선정된 세 분이 이 상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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