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이 오는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시즌 마지막 스크린골프투어 여자부 대회인 ‘2025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대상시상식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총상금 규모 1억 2000만원의 이번 대회는 메인 스폰서 롯데렌터카, 서브 후원 제주항공, 모델로, 월드와인주식회사, 던롭스포츠코리아, 닥터피엘이 참여했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테디밸리CC에서 진행한다. 대회 참가 선수로는 대상 포인트 상위 50명과 신인 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 10명까지 총 60명의 여자 프로들이 출전한다. 우승자는 상금 2500만원과 WG투어 26, 27시즌 시드를 배정받는다. 대상과 신인상 포인트 각 4000점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 관전포인트로는 WGTOUR 통산 13승으로 현재 상금왕 1위의 스크린 여제 홍현지와 매 대회에서 빠지지 않고 선두권 경쟁을 이어온 박단유, 이진경, 양효리, 심지연, 한지민 등 대상포인트 톱10 선수들의 플레이가 꼽힌다. 올 시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준 안예인, 윤규미, 조예진은 물론 루키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김채영, 최사랑2 등 신예 및 추천선수 구래현의 활약도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