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부부' 조권·가인, 16년 만에 재회…"우리는 지금 여기에"

[서울=뉴시스]조권, 가인(사진=SNS 캡처)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아담부부' 가인과 조권이 16년 만에 뭉친 가운데,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조권은 소셜미디어에 "우리사랑하게됐어요 2025ver. 음원공개 되었어요. 무려 16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그러나 저희는 지금 여기에 있어요"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2009년으로 돌아간 기분으로 이번 겨울 곳곳에 울려퍼지는 아담부부의 우사됐 연말 선물로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보내세요. 가인아 라뷰"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함께 불렀다.

가인 또한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공개했다.

조권은 아이보리 톤 니트와 팬츠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가인은 하늘색 니트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포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피아노 옆에 나란히 앉아 자연스럽게 어깨를 기댄 모습도 담겼다.

두 사람은 전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컬래버레이션 음원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2025)'를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