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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르고, MZ세대 유입도 증가… 인천 부동산 회복세에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관심 확대

헤럴드경제 이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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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르고, MZ세대 유입도 증가… 인천 부동산 회복세에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관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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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동산, 1년여 이어진 하락세 멈추고 상승 전환, 최근 4년 간 MZ세대 유입도 늘어

- 가격·거래 모두 상승한 미추홀구, 인천 회복의 중심으로 부상



인천 부동산 시장이 마침내 반등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11개월간 이어진 조정 흐름이 멈추며 집값이 상승 전환한 데 이어, 최근에는 MZ세대 인구 순유입까지 확대되면서 “회복 초입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힘을 얻고 있다.

특히 가격과 거래량 회복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미추홀구가 인천 반등의 중심 지역으로 부상하면서, 이 일대 역세권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는 분위기다.

■ 인천 아파트값, 11개월 조정 끝내고 상승 전환… MZ세대 유입에 효과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2025년 10월 전월 대비 0.08% 상승하며 하락 흐름을 멈췄다.

2024년 12월 –0.32%, 2025년 1월 –0.30% 등 큰 폭의 하락이 이어졌던 시기와 비교하면, 올해 들어 낙폭이 꾸준히 축소된 끝에 확인된 첫 상승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별로도 회복 흐름은 뚜렷하다. 미추홀구(0.14%), 동구(0.15%), 서구(0.09%), 중구(0.02%) 등 대부분 자치구가 동시에 플러스로 전환하며 인천 전반의 분위기 반등을 이끌었다.

이와 같은 인천 부동산 회복 흐름의 배경으로는 MZ세대(20~39세)의 순유입 증가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 리더스인덱스가 국가데이터처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은 팬데믹 이전 4년간(2018~2021년) MZ세대 547명이 순유출됐으나, 이후 4년간(2022~2025년)은 4만6245명이 순유입으로 전환돼 증가율이 8500%를 넘었다. 이는 서울 대비 합리적인 주거 비용, 수도권 접근성, 대규모 신축 공급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MZ세대 유입 확대가 중장기적인 주거 수요 기반을 강화하며, 인천 부동산의 회복 국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직주근접과 교통 편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실수요자들의 특성상, 역세권 신축 단지로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 미추홀구 중심으로 거래 회복…하락폭 빠르게 축소∙거래량 증가

그런 가운데, 인천에서는 원도심 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미추홀구가 가장 빠르게 회복 흐름을 보인 지역으로 꼽히고 있어 눈에 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올해 초(1월) –0.23%에서 △2월 –0.14% △3월 –0.12%로 낙폭을 빠르게 줄이고, △4월 0.17% △5월 0.16%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미추홀구가 상승 전환을 보였던 4월의 경우는 인천 전체 아파트 가격이 -0.07% 하락하고 연수구가 –0.38% 하락했던 상황이어서 이와 대비된다.

거래량 증가도 두드러졌다. 미추홀구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024년 12월 190건에서 △2025년 6월 기준 540건으로 약 180% 증가(2.8배)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인천 전체의 증가 속도(약 130%)보다 1.4배 빠른 회복세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3월부터 급증한 거래량으로 저가 매물이 빠르게 소진됐고, 여름 이후에는 일부 단지 호가가 상승하며 거래가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는 서울 규제지역 수요까지 유입되며 체감 시장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 회복세 탄 미추홀구, 신축 관심 확대 속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에 이목 쏠려

이 같은 흐름에 미추홀구에서는 신축 단지에 대한 관심도 다시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목을 받는 곳은 (주)BS한양이 공급하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규모, 전용 84~101㎡, 6개 동, 총 1,199세대로 조성된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미추홀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가 돋보인다. 특히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인하대역 인근의 대형마트, CGV, 상권 등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바로 누릴 수 있다.

또 도담공원과 다솜어린이공원, 용정근린공원, 용현도시농업공원 등 녹지공간이 가까워 쾌적성이 우수하며,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인천용학초와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춰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단지는 현재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 자리한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인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에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계약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주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반등 초입에는 역세권·신축·대단지 위주의 선별적 상승이 먼저 나타난다”며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이러한 역세권·신축·대단지 장점과 함께 미추홀구의 중심 입지와 미래 호재 등으로 이번 회복장의 대표 단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평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