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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음주 뺑소니' 김호중, 성탄절 특사 가석방 '부적격' 外

연합뉴스TV 손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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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음주 뺑소니' 김호중, 성탄절 특사 가석방 '부적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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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성탄절 특사 가석방 '부적격'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어제(17일) 김씨를 포함한 가석방 대상 수용자들에 대한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김씨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렸습니다.

형법상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 될 수 있지만 죄질이 나쁜 점 등을 고려해 부적격 판단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김씨는 지난해 음주 운전 중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를 시킨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이어 듀엣곡 또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듀엣곡 '아파트'로 큰 사랑을 받은,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또 다른 듀엣곡을 예고했습니다.

브루노 마스는 최근 로제와 함께 한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작업했는데 이번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다른 노래가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며 "언제 어떻게 공개할지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로제와 브로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는 내년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 올해의 노래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 국내 첫 '몸밖 심장' 신생아 수술 성공…기적의 생존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최초로 심장이 몸 바깥으로 나온 채 태어난 '심장 이소증' 신생아에 대한 치료에 성공해 아기를 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박서린 양은 100만명 중 5명에서 발생하고 태어나 3일을 넘기기 힘든 원인 불명의 초희귀 선천성 질환인 '심장 이소증'에 걸린채 올해 4월 10일 태어났습니다.

의료진은 포기하지 않고 생존 가능성을 모색한 끝에 심장을 흉강 안으로 넣고 가슴 부위는 배양 피부로 덮는 고난도 재건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서린이는 최근 퇴원해 정기적으로 외래 진료를 다니고 있으며, 최종 교정을 위해 3세 이상까지 성장한 후 추가 수술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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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