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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박나래 전 남친 경찰 고발돼…매니저 개인정보 유출 의혹 外

연합뉴스TV 임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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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박나래 전 남친 경찰 고발돼…매니저 개인정보 유출 의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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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 박나래 전 남친 경찰 고발돼…매니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오늘의 첫번째 기삽니다.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가 매니저들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해 수사기관에 넘긴 의혹으로 누리꾼으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박나래 전 남자친구 A씨 등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 사건을 접수했습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엔 “A씨와 함께 관여자 특정을 위해 성명불상인 교사, 방조 등 공범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며 “수사에 착수했단 사실을 알린다”는 게시글이 올라온 건데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A씨가 매니저 2명과 스타일리스트 1명에게, 근로계약서 작성을 위한 것이라며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을 받아간 뒤 이를 경찰에 제출했단 내용이 방송됐습니다.

누리꾼은 해당 의혹이 사실인지 수사를 요청하고자 고발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성탄절 특사 가석방 '부적격'

다음 기삽니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씨가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았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형법상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될 수 있는데요.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는 김씨를 포함한 가석방 대상 수용자들에 대한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김씨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린 걸로 파악됐습니다.

나이와 범죄, 동기, 죄명,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일정 조건이 되면 자동으로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르는 관련법에 따라 김씨가 자동으로 대상이 됐지만, 죄질이 나쁜 점을 고려해 부적격 판단을 받은 걸로 보입니다.

▶ 박세리 부친, 사문서위조 혐의 집행유예 선고

마지막 기삽니다.

골프 선수 출신 박세리씨의 부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박세리씨 부친 박준철씨는, 사문서위조와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바 있는데요.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부장판사는 박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박세리희망재단 회장으로서 권한이 있는 것처럼 행세하면서 재단 명의 도장을 새만금 국제골프학교 관련 서류에 날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김 부장판사는 박씨에게 재단 명의의 문서를 적법하게 작성할 권한이 없었지만, 재단에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걸로 보이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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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