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TGS2025 행사에서 바이오하자드 신작 레퀴엠에 레온 S. 케네디가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레온 S. 케네디는 바이오하자드2에서 초짜 경관으로 등장한 이후부터 인간 병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상징하는 인기 캐릭터입니다. 국내에서는 바이오하자드4 전원일기, 타일런트에게 쫒기는 코스프레 등이 화제가 되면서 김레온이라는 구수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전 시리즈에서 대통령 딸을 구하는 등 그동안 공적을 많이 쌓은 덕분인지 이번 레퀴엠에서는 좀 많이 비싼 차를 탄다고 합니다. 포르쉐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면서 게임 내에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차량이 등장한다고 하네요.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는 실제 가격이 2억 6000만원 정도 하는 차량으로, 고성능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인기 차량입니다.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장점은 SUV 중에 가장 빠름. 단점은 달릴 건데 왜 SUV를 탐이라는 글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레온이 이 차량을 타고 멋지게 달리는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컬래버레이션인 만큼 멋진 장면 연출이 많이 등장할 같네요. 현실에서는 구입하기 쉽지 않은 차인 만큼, 게임에서라도 대리만족을 느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레온 성공했네! 포르쉐도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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