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근 이지스자산운용 안전보건대표. |
이지스자산운용이 물류센터 화재 예방을 주제로 ‘2025년 부동산 운영관리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자산관리사(PM)와 시설·운영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물류센터의 화재 특성과 현장 사용 및 관리 주체가 활용할 수 있는 예방·점검·비상 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시상과 3개 사업장의 우수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이지스운용은 물류센터 초대형화 추세에 따른 화재 하중 증가와 설비 구조 복잡화로 화재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인명·재산 피해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15년 동안의 화재 사례를 통해 전기적 요인과 로봇 배터리 관련 화재 증가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관리 주체 간 협력을 강조했다.
세미나는 물류센터 화재 특성 이해, 위험 요인 분석, 예방 관리 및 비상대응 사례, 자율 이행 점검 안내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현장 활용을 고려한 ‘사용자 지원형 ABC 방법론’도 소개됐다. 이 방법론은 A(위험 예방관리), B(소방설비 정상관리), C(화재 비상대응)로 구분된다. 공용부와 전용부를 포괄한 시설 전체에서 사용 및 관리 주체가 자체 점검 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배근 이지스자산운용 안전보건대표는 “안전보건 경영이 ESG 핵심 가치”라며 “업계 관계자들이 위험요인을 인식하고 안전체계를 운영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용 기자(deep@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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