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발더스 게이트3 개발사 라리안(Larian)이 신작 '디비니티'(Divinity)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스벤 빈케 라리안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AI 도구를 활용해 콘셉트 아트 개발과 임시 텍스트 작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논란이 확산되자, 그는 게임 전문 매체 IGN을 통해 "AI 기반 게임을 출시하거나 팀을 AI로 대체할 계획이 없다"고 해명했다.
빈케 CEO는 "AI 도입에 내부 반발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가 수용하는 분위기"라며 "AI는 창작자의 역량을 보조하는 도구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콘셉트 아티스트와 스토리 작가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AI가 이를 대체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내부 반발도 있었다. 전 직원 셀레나 토빈(Selena Tobin)은 블루스카이에서 "AI 도입 이후 라리안에서 일하기 싫어졌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대해 빈케 CEO는 엑스(구 트위터)에서 "AI가 창작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AI는 초기 아이디어 탐색에 활용되며, 최종 아트워크는 여전히 인간이 제작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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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발더스 게이트3 개발사 라리안(Larian)이 신작 '디비니티'(Divinity)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스벤 빈케 라리안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AI 도구를 활용해 콘셉트 아트 개발과 임시 텍스트 작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논란이 확산되자, 그는 게임 전문 매체 IGN을 통해 "AI 기반 게임을 출시하거나 팀을 AI로 대체할 계획이 없다"고 해명했다.
빈케 CEO는 "AI 도입에 내부 반발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가 수용하는 분위기"라며 "AI는 창작자의 역량을 보조하는 도구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콘셉트 아티스트와 스토리 작가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AI가 이를 대체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내부 반발도 있었다. 전 직원 셀레나 토빈(Selena Tobin)은 블루스카이에서 "AI 도입 이후 라리안에서 일하기 싫어졌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대해 빈케 CEO는 엑스(구 트위터)에서 "AI가 창작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AI는 초기 아이디어 탐색에 활용되며, 최종 아트워크는 여전히 인간이 제작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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